아동의 성장과 발달

성장은 신체 각 부분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이다.

 

인간의 성장과 발달의 일반적인 원리

첫째, 발달은 인련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모든 어린이는 앉은 다음에 설수 있으며, 옹알이를 한 다음에 말하기 시작한다.

        유아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은 간단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것으로 진행한다.

둘째, 발달은 연속적이지만 항상 고르고 점자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발달의 속도는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기능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발달에서 급격한 시기가 오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

셋째, 모든 개개인의 발달과 특성 및 능력은 성숙과 겸험의 상호작용에 의한다.

       균형 잡힌 성장 발달과 신경조직의 발달은 경험 때문이라기 보다는 성숙에 의해 이루어지며 운동능력이나 인지능력의 발달은 성숙과 경험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넷째, 발달의 각 영역은 상호작용한다.

       유아의 신체적 능력이 증진됨에 따라 지적 능력이 증가되며,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다섯째, 신체는 머리에서 발끝으로 중심에서 말초부분으로 발달이 이루어진다.

          유아는 대근육 운동에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소근육으로 발달이 이루어 지며, 유아가 어떤 사물을 잡으려 할때 무작정 마구 잡다가 차츰 손목, 손가락을 사용하여 잡게 된다.

 

1. 기초성

    인간발달의 초기에 이루어지는 발달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후일에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

     어린시절 극심한 영양결핍을 경험한 아동은 신체 운동 인지발달 등의 영역에 발달지체를 초래하기 쉬우며 신체가 허약하여 각종 질병에 잘 걸린다.

 

2. 적기성

    모든 발달에는 최적기가 있는데 3~4세에 언어발달의 최적기이다. 이 시기에 언어자극기 부족하거나 왜곡된 언어자극이 되면 언어발달의 지체를 경험하며 후에 언어관련 사회화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3. 누적성

   발달적 성취나 손상은 그 이후의 발달에 계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특성이다. 영아기에 양육자와 신뢰감을 형성한 아동을 이후 인간관계에 적용되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지만, 불신감이 형성되면 이후에 부모 자녀 및 모든 인간관계에 주적적 영향을 미친다.

 

4. 불가역성

   이미 발달적 손상은 그 후의 노력으로 회복하기 매우 어려운 특성을 지닌다.  문화실조 환경에 자란 아동들은 학습부진이 되면, 인지발달 지체되어 회복되기에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