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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경찰에 전화한날

어제(2021.06.24) 경찰차 부른 날이었다.

일마치고 퇴근하는 인도에 걸어가는중
허름하게 입고 술은 너무마시고
얼굴표정에는 세상에 힘든 모든것들을
모두 다 갇고있는 듯한 모습으로 인도에 누워있었다.



이모습의 장면에
한인간의 인생의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이분도 분명 태어날적 살아가며
이렇게 살아간다고 생각하지 않았을텐데 ㅜㅜ

세상을 살아가면 수많은 고통들을 마주하게 될때
희망을 갇고 이겨나갈 무언가의
동아줄같은 힘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집가는길 걸어가며
인간은 태어나 살아가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데
그권리가 소실된 한 인간의 모습이
마음이 안탑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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